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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런실정에 노동조합은 조합비만 축내는 집단인지는 몰라도<BR>조합원의 애로사항은 뒤로하고 지리산 공기 좋은곳에서 축구경기를<BR>이틀씩이나 한단다. 무슨 프로축구도 아니고. 조합원없는 조합일정을<BR>치루느라 개고생은 할지몰라도 현업의 날카롭고 매서운 조합원의 눈총은<BR>갔다오면 피부로 느낄것이다. 당신들이 마시고 부었던 음식들은 조합원의 호주머니에서 <BR>털려나간 피같은 돈인것이다.<BR><BR>회사 조직에서 본부장 직책이 없어진지는 기 알고 있을것이다.<BR>그럼 노동조합의 지방본부 위원장이란 자리는 누굴 상대하는 자리인가<BR>자문해 보기 바란다. 썩어들어가는 냄새가 풍기니까 하는말이다.<BR>회사의 조직개편안에 서명해준 장본인들이 노동조합 조직개편엔 나몰라라<BR>등돌리면 조합비내는 조합원은 병신들인줄 아는모양인데..<BR>천남의 말씀. 말못하고 죽은듯있어도 보는눈은있고 다시 선택할 기회가<BR>있으면 반드시 책임을 물을줄도 안다.<BR><BR>현업의 조합간부인 지부장들은 회사눈치 보느라 말도못하고<BR>그것도 조직이라고 아첨하는 모습에 구역질 나오는게 한두번이 아니다"<BR><BR>지방본부위원장이 하는일이 무엇일까?<BR>5개단 조율하는것,네트웍운용단 조합원 애로사항 청취하고 해결하는것,<BR>지장본부위원장이 상대해야 스파링 파트너는 누구일까?<BR>답은 상대할 회사측의 인원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. 조합원의<BR>애로사항 하나도 해결못하는 시점에서 무슨 조합원의 위원장이라고<BR>할수 있겠는가.그냥 허송세월 보내면서 임기만 채우는 것 말고는<BR>할일이 또 있는가?<BR>지방본부위원장은 지부장 위에서 군림하고 <BR>지부장은 지사장의 파수꾼이니 이 집단이 잘될일이 없지<BR><BR>조합비 낭비하지 말고 지방본부 위원장 없애고 단 체제로 운용함이 어떤지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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